- 10월8일부터 청주~제주 첫 취항 매일 3편 운항
지방 출발 노선 확대로 국내선 네트워크 확대할 것
에어서울과 청주시가 청주~제주 첫 취항을 맞아 관광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에어서울 조진만 경영본부장,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10월8일부터 청주~제주 노선에 첫 취항, 매일 3편을 운항한다.
청주~제주 노선은 에어서울의 첫 지방 출발 노선으로, 에어서울은 청주공항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와 관광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7일 청주시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에어서울 조진만 경영본부장과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 등이 참석해, 전략적 관광 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공동 발전을 위한 협업을 약속했다.
향후 에어서울과 청주시는 청주~제주 노선의 활성화 및 청주시 관광 유치 활성화를 위해 공동 관광 마케팅 등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에어서울은 지난 8월 김포~부산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등 국내선 운항을 확대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김포 및 지방 출발 노선을 늘려 국내선 네트워크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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