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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위기의 시대 새로운 대안이 되다

기사승인 2020.10.24  20: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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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 다시 자연’ 주제로... 10월28일~11월27일까지

하동군 적량면 지리산아트팜 일원에서 한 달간 펼쳐져
특별초대작가전·대한민국환경미술대전·환경생태국제학술대회·어린이환경미술대회 등 풍성

 2020년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jiiaf. 총예술 감독 김성수 한국조형예술원 교수)가 지리산과 섬진강의 자연 속 환경예술을 테마로 10월28일부터 11월27일까지 한 달간 하동군 적량면 지리산아트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규모 개막행사는 취소하고 대한민국환경미술대전 시상식(10월 28일 오후 2시)을 시작으로 특별초대작가전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를 비롯해 제5회 대한민국환경미술대전, 환경생태국제학술대회(기후변화 대응과 예술)가 예술제 기간 다채롭게 펼쳐진다.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는 2016년 세계적인 대지미술 거장 크리스 드루리(영국)를 필두로 2017년 자연주의 현대미술 거장 에릭 사마크(프랑스), 2018년 자연주의 조각가 제임스 설리번(미국)을 레지던시 특별 초대작가로 초청해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기후변화 대응을 예술로 모색해왔다.

지난해에는 ‘업사이클링 공공아트’ 분야의 젊은 거장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케비나 조 스미스(호주)를 레지던시 작가로 초청해 헌 넥타이, 헌 옷, 폐통발 등 버려진 폐기물을 이용한 ‘업사이클링’을 통해 버려진 자원이나 쓸모없는 물건에 새로운 창조적 가치를 부여하는 설치미술 작업을 펼친 바 잇다.

이번에는 지구촌의 재앙이 된 코로나19의 위기 속에 지금까지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레지던시 특별 초대작가로 참여했던 작가들이 대형 작품 이미지, 영상작품과 영상토론으로 기후위기 시대 환경예술의 역할을 모색하는 리마인드(Remind) 전시회를 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올해의 주제는 ‘생명, 다시 자연 Life, Back to the nature’다.

   
코넬리아 콘래드 작(독일)

지구적 생명 다원성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미술가 한규남(미국)이 특별 초대작가로 참여한다.

또 세계적인 환경설치미술가 코넬리아 콘래드(독일)는 코로나19로 레지던시는 생략하고, 자연에서 발견되는 재료들을 이용한 작가의 독특한 작품을 브로마이드로 전시하고 영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사진은 세계적인 대지미술 거장 크리스 드루리(영국)

이번 전시는 일상이 예술이 되고, 자연이 예술이 되는 ‘일상의 예술’을 통해 지리산, 섬진강, 남해안권의 원시예술과 원형문화의 현대화와 세계화를 모색하며 국제교류초대전, 공연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이와 더불어 제5회 대한민국환경미술대전은 환경미술, 랜드아트, 업사이클링, 우드아트 & 아트퍼니처, 환경사진, 어린이환경미술대회도 진행된다.

또 환경생태국제학술대회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과 예술’을 주제로 환경생태과학자 초청 학술발표대회 및 환경생태와 예술의 동반번영에 관한 학술적 연구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수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예술감독은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 이번 예술제의 의미와 가치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에 새로운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레저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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