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편 예약 후 24시간 이내 이름 변경 무료로 가능해져
A320neo |
필리핀 최대 항공사인 세부퍼시픽(PSE: CEB)은 고객 편의 증대를 목적으로 온라인 예약 관리의 셀프 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세부퍼시픽 승객은 예약 후에도 직접 이름, 생일, 국적, 성별을 포함한 개인 정보를 스스로 쉽게 변경할 수 있게 됐다.
일반적으로 철자가 틀린 이름 변경 및 기타 세부 정보를 수정하기 위해서는 항공사의 콜센터 및 채팅 지원을 통해서만 처리가 가능해 즉각적인 수정이 어려웠다. 하지만, 세부퍼시픽은 금번 강화된 기능을 통해 승객의 우려사항을 빠르게 해결함으로써 더욱 개선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부퍼시픽 항공기 탑승과 관련해 비대면 탑승지침, 강화된 안전조치, 현재 운항중인 항공편에 대한 최신소식, 필수 여행 서류 및 기타 자주 묻는 질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http://bit.ly/CEBFlightReminder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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