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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본사건물 매각설 ‘사실무근’

기사승인 2021.01.21  10: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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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현동 티마크그랜드·인사동 센터마크호텔은 임대 “자산과는 별개” 입장

   
SM면세점이 들어 있는 하나투어 본사

코로나19 여파가 1년째 이어지면서 올 들어 심각한 자금난에 봉착한 하나투어가 본사건물 및 티마크호텔 명동(지분 100%)에 대한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언론사가 하나투어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본사 사옥이 모 업체 한곳과 매각계약이 완료됐고 대금납입만 남았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월20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하나투어 본사건물과 충무로 소재 티마크호텔에 대한 매각 검토는 하고 있지만 매매계약을 완료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일부 언론사에서 매물로 내놨다는 회현동의 티마크그랜드호텔과 인사동 센터마크호텔은 임대해서 쓰는 건물로 하나투어 자산과는 별개”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올 들어 경영 상황이 더 악화되면서 여러 가지 생존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이사급이상(상무보 포함)부터는 1년 계약직으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레저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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