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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TC 글로벌 서밋’ 필리핀에서 오는 10월 개최

기사승인 2021.05.12  14: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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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데믹 상황과 함께 변화하는 여행관광시장 전략 등 논의

필리핀, 글로벌 정상회담 개최지로 亞MICE산업 허브 국가 자리매김 기대

   

지난 4월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됐던 WTTC Global Summit 행사 장면

‘WTTC(세계여행관광협의회) 글로벌 서밋’이 오는 10월 필리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필리핀 관광부와 필리핀 관광 진흥청이 진행하는 이번 서밋은 COVID-19 글로벌 펜데믹 상황으로 인해 달라진 여행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관광 산업의 관계자들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연결하는 자리여서 주목받고 있다.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필리핀관광부 장관은 “이번 글로벌 정상회담 개최가 전 세계적으로 관광 산업을 재개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필리핀은 아시아 MICE산업의 허브 국가로 자리매김해 지속적인 관광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계여행관광협회 로고

필리핀 관광부는 MICE산업을 방문객 증가 및 소비 촉진과 현지 고용 기여를 통해 국가 경제 회복을 촉진시키는 주요 산업으로 지정하는 한편 이번 글로벌 서밋 행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건강과 안전, 환경 지속 가능성 및 관광지에 대한 지역 사회 참여에 대해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방침이다.

한편, WTTC(World Travel & Tourism Council)는 1990년 영국 런던에서 출범한 세계 여행업계 100대 기업 CEO로 구성된 기구이다. 세계 경제 및 관광에 영향력이 높은 도시에서 ‘글로벌 서밋’을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초청대상은 정부 장·차관 및 글로벌 관광 관련 기업의 회장 및 유력 미디어 관계자,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초청 인사들로 구성, 여행·관광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서밋 행사는 3 일간의 정상 회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업계가 직면한 기회, 과제 및 문제를 논의하고 민간 및 공공 부문 협력을 통해 국가 및 지역에서 추구하는 구체적인 솔루션을 도출한다.

오는 10월,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WTTC 글로벌 서밋’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 https://wttc.org/ 를 참조하면 된다.

   

지난 4월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됐던 WTTC Global Summit 행사 장면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레저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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