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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브루나이항공 코로나19 안전 조치 7성 등급

기사승인 2021.05.12  16: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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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규정 준수 ICAO · IATA 포괄적인 분석 기반 평가 결과

1년간 브루나이 전역 감염 전무, 올해 국민 70% 백신접종 예정

   
로열브루나이항공

브루나이의 국영 항공사 로열브루나이항공이 항공사 안전도 평가 사이트인 ‘에어라인레이팅’의 항공사 안전도 및 코로나19 안전 조치 평가에서 각각 가장 우수한 등급인 7성 등급을 받았다.

각 항공사의 안전도는 탑승 시 사회적 거리두기, 승무원 개인보호장비 착용, 안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식사 서비스, 승객 안전 키트 제공, 기내 서비스 변경을 비롯한 코로나19 관련 최신 규정 준수 여부와 함께 국제민간항공기구인 ICAO 및 국제항공운송협회 IATA의 포괄적인 분석을 기반으로 평가된다.

더불어,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승객들의 보다 편안한 비행을 위해 지난 5월10일부터 ‘옆 좌석 구매 서비스’를 오픈했다. 기내에서의 독립적인 좌석 확보를 원하는 승객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비행 출발 48시간 전부터 3시간 전까지 본인이 착석할 좌석 옆자리까지 최대 2개의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옆 좌석 구매 서비스의 이용요금은 탑승 노선별로 다르게 적용될 예정이다.

한 예로, 브루나이의 수도인 반다르세리베가완(BWN)과 코타키나발루(BKI)를 잇는 노선에서는 편도 기준 옆 좌석 구매비용 USD20, BWN과 호치민(SGN)을 잇는 노선에서는 편도 기준 옆 좌석 구매비용 USD32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가 로열브루나이항공의 네트워크 중 총 14개 노선에서 제공되며, 옆 좌석 구매 요금은 무료 수하물 비용과 마일리지 적립은 포함하지 않는다. 옆 좌석을 함께 구매한 일정에 변경이 필요할 시에는 기존 구매 비용의 전체 환불 후 재구매가 가능하지만, 일정 취소 시에는 환불이 불가하다.

한편, 브루나이는 2020년 3월 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외여행 금지, 자가격리, 국민의 약 90%가 이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추적 시스템 가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을 빠르게 시행해왔다. 2021년 5월 11일까지 누적확진자 수 230명 수준이나 지역 감염자는 2020년 5월 6일 이후로 1년 이상 발생하지 않고 있다. 올해 2분기 의료진과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자를 시작으로 2021년 내 인구의 70%에 대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레저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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