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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가을 해양치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기사승인 2021.08.27  10: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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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2일부터 11월25까지 총 28회 추진 30명 선착순

코로나19 발생 상황 따라 일정 변경·취소 가능

   
필라테스 프로그램

완도군은 9월부터 시작하는 가을 해양치유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을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마음&치유’라는 주제로 내달 2일부터 11월25일까지 총28회 추진된다. 선착순 30명 모집이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

이번 가을 프로그램은 또 참가 대상자를 구분해 실시한다.

▶관광객 및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은 9월10일부터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서 월 2회씩 6회, ▶도서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해양치유’ 체험은 9월2일부터 12회, ▶지역사회 단체가 참여하는 챌린지 프로그램은 희망 단체를 수시 접수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블루에 취약한 치매 경증 어르신, 소방 공무원, 팸 투어 단체를 대상으로도 진행할 계획이다.

   
명상 프로그램

주요 프로그램은 해풍, 해양 에어로졸, 파도 소리를 들으며 해안가를 걷는 노르딕워킹과 해변 명상 그리고 짐볼, 폼 룰러 등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해 재활을 돕고 근력 강화에 좋은 필라테스를 해변 엑서사이즈, 요가와 접목해 진행한다.

아울러 완도에서 자란 꽃과 특산품을 활용한 꽃차 시음과 해조류가 첨가된 해초 떡볶이, 매생이 호떡, 톳 보리빵 등의 해양치유 음식 시식 등으로 특색 있게 구성했다.

한편 지난 7월 24일부터 13일간 운영한 여름 ‘해양치유존’은 코로나19로 대외적인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19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조사한 설문 결과 본인이 느끼는 주관적 치유 효능에 스트레스 해소가 61.6%로 가장 높았고 피부질환 개선, 근육통 완화 순으로 조사됐다.

완도군, 가을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관광객과 지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해양치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상황과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프로그램 일정은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고 전했다.

 

서진수 gosu420@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레저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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