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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관광예산 1조4423억 원

기사승인 2021.09.02  15: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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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안 편성... 관광부문 전년보다 575억 줄어

관광사업체 융자지원 늘리고 콘텐츠 육성 강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이 2021년 대비 2893억 원 증가한 7조1530원으로 편성됐다.

지난달 3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정부 예산·기금 운영계획안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도 예산안은 올해 대비 2893억 원 늘어난 7조1530억 원이다.

2020년 문관부 재정이 6조원을 돌파한 이후 2년 만에 최초로 7조원을 넘어섰지만 관광분야 예산은 2021년 예산액보다 575억 원(3.8%) 줄어든 1조4423억 원으로 책정됐다.

   
 

내년 예산안 중 ▶문화예술 1890억 원 증가 ▶콘텐츠 972억 원 증가 ▶체육 419억 원 증가 ▶기타 187억 원이 증가한 것에 비하면 대조적이다.

콘텐츠와 문화예술 부문 예산이 10% 가까이 증액된 것과 비교하면 다소 아쉽지만 2021년도 관광 부문 예산이 10.1%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던 점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예산이라는 평가다.

문관부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한국문화의 경쟁력·확장성·지속성 확보, 신한류 기반 해외 진출 지원, 문화예술 창작·제작·산업화, 지방의 문화 격차 해소, 국내 관광 회복과 스포츠 저변 확대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작년과 달라지는 주요사업 중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확대다.

특정 관광 구역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을 활용, 관광객에 최적화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축적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 콘텐츠·서비스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관광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기반 조성도 포함됐다.

광역지자체 대상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부산, 인천, 경남, 대전, 세종) 구축 지원을 통한 관광기업·일자리 지원체계를 지역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방한관광 회복 특별마케팅 사업도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계기로 방한관광 위기 극복을 위한 대대적인 교류 사업을 추진하며 코로나19 이후 일본시장 집중 마케팅을 위해 4차 한류 및 근거리 안전여행 상품 활용 방한관광 잠재 고객 대상 집중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남아 시장은 미래세대 방한관광 수요 창출을 위해 동남아 대학생 대상 특별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고 구미주 및 미국시장 집중 회복 마케팅을 위해 아시아 주요 경쟁국 관광 수요를 한국으로 전환해 외래객 유치 확대 계기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다.

문관부 전체 예산의 20.2% 비중을 차지한 관광 부문 예산의 주요 지원사업은 ▶관광사업체 대상 융자지원 6590억 원(600억원 증액) ▶관광산업 창업지원·벤처육성 324억원 ▶스마트관광 기반조성 256억 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 210억 원 ▶관광산업 인재발굴 148억 원 ▶관광 빅데이터 구축 128억 원 ▶방한 관광 회복 위한 특별마케팅 80억 원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80억 원 등이다.

   
 

또 변화하는 여행 수요에 맞춰 야간관광(14억원), 야영장 캠핑카 기반시설(14억원), 체류형 생활 관광(16억원), 반려동물 동반여행(4억원) 등 새로운 관광 콘텐츠 육성에 힘쓴다.

지역 체험 여행에도 힘을 싣는다. 방문지역에 7일 이상 숙박하면서 지역만의 문화와 역사, 지역민들의 삶을 체험하는 생활관광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 내년에는 10개 지자체를 신규로 선정하고, 지자체별로 1억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담은 저탄소 숙박시설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 경북 봉화, 전남 해남을 지원했으며 내년 80억 원을 들여 2개소를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문화강국’으로의 도약이 국민 모두의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문화향유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예산도 크게 늘린다. 문체부의 ’22년 3대 핵심 투자 부문 중 증가율로는 최대 수준(약 29%)이다.

지역 격차 해소 등 문화균형발전을 위해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및 유통 지원(87억 원, 신규) ▶지역 문화활력 촉진(46억 원, 신규) 등 신규사업을 시행하고 ▶문화도시 조성(259억 원, 75억 원 증) ▶국립예술단체 지역공연(73억 원, 57억 원 증)을 확대한다.

 

서진수 gosu420@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레저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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