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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길목에서

기사승인 2021.09.08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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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돌아왔습니다.

사람이 빠져 나온 산과 바다.

누가 저 빈 들에 가을을 풀어 놓을까요.

우리들이 두고 온 길도 가을로 들어 섭니다.

   
 
   
 

그 길은 비에 젖고 바람에 젖으며 홀로 깊어 가겠지요.

날마다 저녁 어스름에 잠기겠지요.

가을밤 등불 켜고 나를 익히는 사람은 누굴까요.

가을 외로움은 희열입니다.

전정문기자 newsky1515@hanmail.net

<저작권자 © 트레블레저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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