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선 중단 2년여 만에 재개한 첫 탑승률 96% '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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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서울 제공 |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은 여름 성수기인 7월, 8월 인천~괌 노선을 주7회로 증편 운항한다.
이는 여름휴가 시즌 여행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고객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괌은 국제선 중 가장 인기가 가장 높은 노선이다.
지난 14일 운항을 재개한 에어서울의 인천~괌 노선의 첫 탑승률은 96%를 기록했으며, 5월 예약률도 이미 만석에 가깝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괌은 현재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로, 5월 이후 예약률도 국제선 중 가장 높다”며, “매일 운항으로 증편하면서 승객들의 여행 스케줄 선택지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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