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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을 당하면
한순간에 많은 것이 드러난다.
민낯 그대로의 모습이 여실히 보인다.
스스로도 미처 깨닫지 못했던 저력도 드러나고
오랫동안 숨겨졌던 약점과 아픈 곳도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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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를 겪어내면서 한국은 'K방역'이라는 브랜드로 선진국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우리가 채워야 할 것, 더 다듬어야 할 작동 방식도 깨닫게 되었다.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언제 끝날지 모른다.
이럴수록 세계를 이끌어갈 저력과 강점을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
전정문시인의 ‘인생은 바람이다’ 중
photo background-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전정문기자 newsky15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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