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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베트남 호치민 ITE 박람회 참가

기사승인 2022.09.14  18: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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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 참가를 통한 동남아 시장 겨냥

   
▲ 베트남 관광박람회 현장

경상북도(이하 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베트남 국제관광전엑스포(ITE HCMC 2022)’에 참가해 베트남 및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관광부,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 등 5개 동남아 국가에서 후원해 개최되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동남아 여러 국가 여행사, 항공사, 유관기관들이 대거 참가했다.

도와 공사는 KTO(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으로 한국관광홍보관 내 경상북도 단독 홍보데스크를 운영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갯마을차차차’, ‘동백꽃필무렵’의 포항과 ‘킹덤’, ‘황혼’의 문경 등 경북 한류 촬영지를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경북관광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 SNS 채널 팔로우 이벤트 및 현지 관광트렌드 분석을 위한 설문조사 이벤트 등을 실시하는 한편 경북을 연상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베트남 등 동남아 여행사 관계자 대상 경북관광지 및 인센티브제도 소개 등 경북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협의도 가졌다.

이외에도 KTO 하노이지사, 제주도청, 호치민한인회, 경상북도 호치민 사무소, 아시아나항공 하노이지사, 현지 여행사 등 각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의를 통하여 베트남 공동마케팅 방안 등을 모색하고 코로나19로 단됐었던 베트남 관광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베트남은 빠른 경제 성장과 함께 약 9,800만의 인구를 보유한 동남아 핵심 잠재시장으로, 코로나 이전에는 한국, 베트남 간 연간 500만 명의 교류가 있었다”며“한류콘텐츠로 방한관광에 관심이 높은 지금, 다각적인 마케팅을 통해 베트남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레저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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