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2022 필리핀 로드쇼 '문전성시'

기사승인 2022.11.25  12:19:29

공유
default_news_ad1

- 인천-보홀 로얄에어 취항 맞물려 500여 협력업체 대거 참석

2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겨울 여행 상품 설명회도 눈길

   
▲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대대적인 필리핀 로드쇼 현장

팬데믹 이후 처음 맞는 설레는 겨울, 로얄에어 취항을 앞두고 필리핀관광부가 오감을 만족시켜줄 '보홀(Bohol)'로 초대한다.

필리핀관광부는 주요 여행사와 협업을 통해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보홀로 떠나는 겨울 여행 상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2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대대적인 필리핀 로드쇼를 통해 성공적인 보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 마리아 디존 데베가 주한필리핀 대사가 축전 영상을 통해 보홀로의 초대를 청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 마리아 디존 데베가 주한필리핀 대사는 축전 영상을 통해 “보홀에는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곳들이 넘쳐난다”면서 “한번 방문한다면, 보홀이 여러분의 마음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앞으로 필리핀 관광부와 로얄에어가 보홀의 많은 경이로운 장소들로 안내, 겨울시즌 뿐만 아니라 언제나 가고 싶은 최고의 관광지로 만드는 여정을 보여드릴 것이다”이라고 보홀의 매력을 전했다.

   
▲ 마리아 아포 필리핀관광부 한국지사장이 환영 인사말을 하고 있다.

마리아 아포 필리핀관광부 한국지사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팬데믹 이후 필리핀에 다녀온 한국인들의 여행 트렌드를 살펴보니 지난해 11월 일부 여행사와 함께 진행한 필리핀 여행 패키지 사전 판매로부터 MZ세대, 커플, 골퍼, 가족 등 많은 분들이 마닐라, 클락, 보라카이, 세부, 그리고 보홀을 방문한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 “이처럼 필리핀 주요 여행지에서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필리핀로드쇼는 내달 15일 취항예정인 로얄에어의 ‘보홀’취항을 기념하고 알리기 위해 마케팅하이랜즈가 주최하고 필리핀관광부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500명의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 보홀 여행상품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 사진 왼쪽부터 박승규 팬아시아에어(로얄에어) 대표, 마리아 아포 필리핀관광부 한국지사장, 마리아 디존데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 최주열 마케팅 하이랜즈 상무

필리핀은 지난 달 4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한 출국 전 검사를 폐지, 백신 미접종자도 출국 24시간 전 또는 필리핀 입국 후 현지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완화된 규제에 맞춰 현재 한국발 필리핀 항공편은11개의 항공사가 운항하고 있다.

■로얄에어

   
▲ 로얄에어 이미지

로얄에어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인천-보홀 구간을 주 5회 (매주 월, 수, 목, 토, 일 출발) 운항한다. 이어 내년 1월1일부터 2월28일까지는 매일 항공편을 운항하고 3월 한 달간은 다시 주 5회, 12월과 동일한 스케줄로 운항한다. 이와 함께 부산-보홀 노선은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주 2회(매주 수, 토 출발) 운항한다.

■필리핀관광부 추천... 보홀의 다양한 겨울 패키지 여행 상품 선보여

   
▲ Balicasag Island - Diving, Panglao

먼저 헤난타왈라 리조트 투숙이 포함된 ‘보홀 호캉스 패키지’가 눈길을 끈다. 헤난 타왈라 리조트는 2020년 오픈한 5성급 호텔로 보홀의 아름다운 알로나 비치를 도보 10분으로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고래상어와 나필링 정어리떼를 만나보는 ‘보홀 액티비티 패키지’, 전문가의 다이빙 수업이 포함된 ‘보홀 스쿠버 다이빙 투어’,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5성급 이상 호텔이 포함된 ‘보홀 럭셔리 투어’ 등 다채롭다.

특히 이번 겨울 여행 패키지는 레저, 럭셔리 뿐 아니라 따듯한 날씨를 즐길 수 있는 해변 등 다양한 테마와 함께 클락, 보홀, 보라카이, 세부를 여행할 수 있는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필리핀관광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레저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