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립예술단 특별공연과 다양한 행사로 원도심 활성화 기여
▲ 요기조기 음악회 포스터 |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에서 운영하는 동인천 아트큐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립예술단의 특별 공연과 함께 ‘요기조기 음악회’, ‘금요 큐브박스’, ‘토요버스킹’ 등 매주 3회 다채로운 시민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립예술단은 합창단, 교향악단, 무용단, 극단이 총 출동하여 합창과 전통 무용, 금관 앙상블, 연극 등 수준 높은 무대를 총 4회차로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문예술단체의 공연과 동아리 등의 버스킹으로 구성된 '요기조기 음악회'는 5월 22일(수) 18시30분과 6월 8일(토) 15시에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 18시에는 음악 방송 '금요 큐브박스', 매주 토요일 16시에는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토요 버스킹'도 개최되고 있다.
시와 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문화행사와 공연 개최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동인천 일대를 방문할 수 있도록 동인천 아트큐브의 역할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동인천의 숨겨진 문화적 매력을 재발견하고,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풍성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행사와 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등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인천 아트큐브에서는 매주 금요 큐브박스, 토요 버스킹 행사 외에도 매월 다양한 주제의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향후 진행되는 행사는 네이버에서 ‘동인천 아트큐브’를 검색해 플레이스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갑 기자 iwishtou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