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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제1회 ‘십리 for you’ 칠링의 밤‘ 10일 개최

기사승인 2024.08.03  17: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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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발리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노을 배경으로 즐기는 감성 버스킹과 힐링 프로그램

   
▲ 십리포 해수욕장 낙조

옹진군(군수 문경복),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기상 악화로 연기했던 제1회 ‘십리 for you’칠링의 밤‘ 마을 축제를 오는 10일 십리포 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7월에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정을 연기했던 이번 행사는 영흥도 내동마을 섬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바다와 노을, 자연경관을 보유한 십리포 해수욕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 소사나무 야간경관

행사 프로그램은 ▲ 십리포 야외무대 감성 버스킹 ▲ 십리포 바다를 배경으로 즐기는 요가·노르딕 워킹 ▲ 먹거리 장터와 특산물 판매 ▲ 포토존,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된다.

요가 또는 노르딕 워킹 체험은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에 필요한 도구들도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 현장 신청도 가능하지만 조기 마감될 수 있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이번 행사의 볼거리 중 하나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소사나무 군락지의 야간경관 조명으로 소사나무 군락지다.

약 200m에 조성되어 있는 화려한 조명이 ‘반딧불 왕국’을 이루며 야간에도 소사나무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부각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옹진군 영흥도에 소재한 십리포 해수욕장은 차량으로 접근이 가능한 연륙 섬이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소사나무 군락지를 비롯해 야영장, 해안산책로, 갯벌 체험장, 야외 물놀이장, 특산물 판매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보유하여 수도권 관광객들의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조성갑 기자 iwishtour@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레저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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