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파크 투어, 토트넘 방한 기념 프로모션 실시
유럽 ‘투어&티켓’ 구매 고객에게 할인 쿠폰 제공
24~25시즌 토트넘 경기 무료 입장권 추첨 행사도
▲ 인터파크트리플이 토트넘 방한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훗스퍼의 방한을 기념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 투어는 이 기간 ‘투어&티켓’ 카테고리에서 유럽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9~10월 유럽 투어&티켓 이용 예정자 중 추첨을 통해 토트넘 경기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당첨자들은 오는 9월 21일 토트넘 대 브렌트포드 경기 또는 10월 19일에 열리는 토트넘 대 웨스트햄의 경기를 무료로 직관할 수 있다. 당첨자는 내달 14일 발표된다.
인터파크 투어는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의 국내 공식판매처로, 다음 시즌 EPL 경기 입장권도 현재 판매 중이다.
인터파크 투어는 유럽 축구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이 같은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리그1 강원FC 소속의 양민혁 선수가 토트넘 훗스퍼로 이적하게 되면서 EPL 2024~2025 시즌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진 상황이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EPL 경기 예약은 주차별로 가격이 올라가는데 실제로 최근 주마다 평균 6만6000원씩 티켓값이 상승했다”라며 “빠르게 예약하는 것이 원하는 경기의 원하는 좌석을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