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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하와이 골프 크루즈' 신상품 출시

기사승인 2025.04.18  15: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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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10월4일 출발, 하와이 4개 섬과 108홀 명문 골프장 라운드
빅아일랜드 기항지 투어 포함, 호놀룰루 특급 호텔 숙박... 현지 체험 강화

   
▲ 마우나라니 CC

모두투어는 특별한 여행 경험을 원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겨냥해 올해 추석 황금연휴에 떠나는 '하와이 골프 크루즈'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와이는 섬마다 독특한 매력을 지닌 세계적인 휴양지로, 연중 온화한 기후와 수준 높은 골프 코스로 인해 전 세계 골퍼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여행지다.

이번 신상품은 하와이 4개의 섬을 기항하는 크루즈 여행과 골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10일 일정으로, 추석 황금연휴 주말인 10월 4일에 출발한다.

   
▲ 카폴레이 CC

아시아나항공 직항편으로 호놀룰루에 도착한 후, 하와이 노선 전용 크루즈선인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의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호에 탑승해 △오하우 △마우이 △빅아일랜드 △카우아이 등 하와이의 대표 섬을 차례로 기항한다.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호는 하와이 항로 전용으로 운영되는 80,000t급 대형 럭셔리 크루즈로 전 일정 오션뷰 객실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선내에서는 △다채로운 식사 △공연 △수영장 △라운지 등 고급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 NCL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호

이번 신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각 섬을 대표하는 챔피언십 코스에서 총 6회, 108홀을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마우이 와일레아 C.C △빅아일랜드 마우나라니 C.C △카우아이의 프린스빌 C.C △오아후의 카폴레이 C.C 등 미국 PGA 및 LPGA 투어가 개최된 세계적 명문 코스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또 기항지 빅아일랜드에서는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레인보우 폭포 △릴리오칼라니 가든 등 자연 명소를 둘러보는 기항지 투어가 제공되고, 마지막 날에는 라운드 후 호놀룰루 와이키키 인근 특급 호텔에서 숙박하며 자유일정을 즐길 수 있다.

   
▲ NCL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호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보다 특별한 여행을 원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크루즈, 골프, 휴양 등을 결합한 모두투어만의 차별화된 장거리 테마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하와이 골프 크루즈’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레저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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