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중 가장 많이 방한한 국가는 '중국'
▲ 출처=한국관광공사 |
지난 2월 방한 외국인관광객은 1,030,244명으로 전년 동월(479,248명) 대비 115.0% 증가했다.
2월에만 103만여 명이 방한하며, 2019년 동월의 86% 수준을 회복했다.
2월에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한 시장은 중국(34.4만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일본(18.4만명), 대만(9.7만명), 미국(6.3만명), 베트남(4.0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과 대만시장이 ’19년 동월대비 각각 8.4%, 2.3% 증가했고 중국과 일본시장은 ’19년 동월대비 각각 76%, 86% 수준으로 회복됐다.
▲ 주요 방한시장 동향. 출처=한국관광공사 |
지역별로는 구·미주 시장이 코로나 이전인 ’19년도의 94%, 아·중동 지역은 96% 수준으로 회복됐다.
1~2월 합산 방한객은 191만 명으로 전년동기비 109.2% 증가하고, 2019년 동기간 대비 83% 회복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별로는 중국(62만명), 일본(33만명), 대만(19만명), 미국(12만명), 홍콩(6만명) 순이다.
한편 2월 국민의 해외관광객은 2,512,109명으로 전년 동월(1,724,880명) 대비 45.6% 증가했다. 이는 2019년 동월의 96% 수준이다. 1~2월 국민해외관광객은 528만명으로 2019년 동기 대비 96% 수준으로 회복 중이다.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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