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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더 가까워진다” 지방發 중국 상품 확대일로

기사승인 2024.04.16  16: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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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사 지방 노선 확대 영향 1분기 지방 출발 상품 증가

하계 성수기 증편 및 신규 취항 활발…중국, 몽골 상품 수 확대로 경쟁력 강화

   
▲ 몽골 미라지 캠프 노마딕 체험. 사진=하나투어

엔데믹 이후 항공사들은 해외 노선 재개와 함께 수요 회복을 위한 지방 노선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2024년 하계 시즌 부산, 대구, 청주, 무안 등 지방 공항 출발 중국, 몽골 노선 증편 및 신규 취항 계획에 맞춰 ‘중국 여행 상품’을 확대한다.

하나투어는 올해 1분기 지방 공항 출발 상품 수가 전년 동기와 비교해 무안 397%, 대구 163%, 부산 102%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4월부터 단체 여행이 재개된 중국 노선의 수요와 공급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 하나투어의 지방 출발 중국 상품 수를 살펴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2% 증가(2024년 4월 15일, 선 예약 반영 기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중국 연길 백두산 천지 [사진=하나투어]

이에 따라 하나투어는 4월~6월 중국 여행 성수기 시즌 증편과 신규 취항이 예정된 장가계, 연길(백두산), 몽골, 내몽고 노선을 중심으로 지방 출발 상품을 확대하기로 했다.

대표적으로 청주발 인기 노선인 ▲연길 상품은 7월부터 주 2회(수, 토요일) 출발하며 ▲장가계 상품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수, 토요일) 출발한다. ▲5월과 6월에는 각각 울란바토르와 내몽고 신규 취항에 따른 상품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장가계, 연길, 북경과 같은 인기 노선의 증편과 서안, 제남 노선 취항이 재개되는 부산 출발 상품도 있다. 대구 출발 장가계, 연길, 몽골 상품과 무안 출발 장가계, 몽골 상품 등 지방 출발 상품을 발 빠르게 선보여 지방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레저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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