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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스타, 한·호주 1년 운항 성과 ‘고무적’

기사승인 2024.04.25  00: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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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항 취소율 0%… 항공편 85% 출발 정시 출발 강조

2022년 11월 인천-시드니, 올 2월 인천-브리즈번 노선 론칭

   
▲ [사진=젯스타 항공]

호주 국영 항공사인 ‘콴타스’ 그룹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계열사인 저비용항공사(LCC)인 ‘젯스타(Jetstar)’의 한국-호주 노선 1년 서비스 성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젯스타는 지난 1년간 400회 이상 한국과 호주를 잇는 항공편을 운항했으며, 총 12만 명 이상의 고객을 수송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과 호주 항공편의 85%는 출발 예정 시각 한 시간 내에 이륙했고, 항공편 운항 취소율은 0%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젯스타는 2022년 11월 인천-시드니 노선을 론칭했고 올해 2월에는 인천-브리즈번 노선을 열면서 한국과 호주를 주 7회 잇고 있다.

최근 호주 연방 정부 통계는 “올해 3월 젯스타의 호주 국내선 항공편의 78.3%가 출발 예정 시각에 이륙했으며, 80% 이상은 정시에 도착했다. 운항 취소율은 1.5%로 나타나 감소세를 보였다. 항공편 운항이 급감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면, 젯스타는 저비용항공사(LCC) 중 가장 높은 정시 도착률과 가장 낮은 운항 취소율을 기록했다”는 수치를 발표했다.

   
▲ 젯스타 로고

현재 젯스타는 1000명 이상의 신규 직원을 채용해 체크인 및 수하물 위탁 시간 단축하는 한편 주요 공항에는 정시 운항 담당 매니저를 배치해 서비스 신뢰도를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달부터는 열두 번째 신형 에어버스 A321neo LR 항공기를 도입해 호주와 아시아태평양 전역으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맷 프랜지 젯스타 COO는 “이번 젯스타의 신뢰성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다. 우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운영을 더욱 개선하는 한편 고객이 젯스타 항공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항공사로 인식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연말까지 7대의 A321neo LR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젯스타의 국내외 네트워크가 그 어느 때보다 확대되면서 운영팀의 노고 또한 커졌다. 이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레저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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