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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소여행사 송년회 성료

기사승인 2024.12.25  15: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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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 4주년... 순천 파인힐스 골프 앤 호텔에서 22~23일 1박2일 일정으로

   
▲ 한중연 송년회에 참석한 전국 위원장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소여행사연합(회장 윤기주, 이하 한중연)은 창립 4주년을 맞아 지난 22~23일 1박2일 일정으로 순천 파인힐스 골프 앤 호텔에서 2024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중연 전국 위원장을 비롯해 각 지부의 사무국장, 협력업체,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한중연 창립 이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플랫폼, 현금영수증, 고환율 등 업계의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으며 올해를 터닝포인트로 삼아 한 발 더 성장해 가자는 다짐과 함께 2025년 이후 향후 플랫폼의 미래 비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한중연 회원사들이 현안에 대한 토의를 이어가고 있다.

윤기주 회장은 송년회 개회사에서 “어느덧 2024년의 마무리를 하는 12월이 되고 보니 그동안 저희 한중연의 1년 동안의 행사와 전세기 투자 등과 관련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을사년 푸른 뱀의 해에 모든 회원사들이 일치 단결해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가자”고 독려했다.

이어 윤 회장은 송년회에 참석한 임원진, 협력사들 등 내빈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올해 한중영과 파트너십을 유지한 협력업체 및 회원사에 공로패 시상을 진행했다.

협력업체 공로패는 ▲예스유럽투어 양영란 대표 ▲전미주투어 주홍민 대표에게. 회원 공로패는 ▲광주위원장 박현주 대표 ▲부산위원장 황진웅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 한중연 회원들이 단합을 겸한 기념 라운드를 진행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함수일 전 회장은 “지금 우리 한중연이 있기까지 전국 위원장. 사무국장 협조와 봉사로 인해 전국적인 단체로 거듭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여행업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디지털에서 플랫폼 AI 발전속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네트워크 정보가 중요하다. 향후 여행사 대표가 주주가 되는 그런 플랫폼을 기획하고 있다”고 미래 비전을 개진했다.

송년회 다음날인 23일에는 ‘투어링스’가 협력사 상품 설명회를 이어갔고 단합 라운드가 진행됐다.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레저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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