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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세르비아, 제네바 노선 운항 재개

기사승인 2025.05.07  14: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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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3일부터 베오그라드-제네바 직항 재운항

   
▲ 에어 세르비아 항공기

에어세르비아는 2025년 6월 23일부터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와 스위스 제네바를 잇는 직항 노선을 재운항한다. 항공편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주 3회 운항하며, 항공권은 에어세르비아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앱, 또는 가까운 여행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네바는 레만호(Lake Geneva) 기슭에 자리한 국제 도시로, 알프스 산맥에 둘러싸여 아름다운 자연과 세련된 도시 분위기, 역사적 매력을 동시에 갖춘 곳이다. 제토 분수, 구시가지 탐방, 스위스 전통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유엔과 적십자 본부 등 다수의 국제기구가 위치해 비즈니스 목적의 방문도 활발히 이루어진다.

   
▲ 에어 세르비아 자료 사진

에어세르비아의 보슈코 루피치 상업 및 전략 본부장은 이번 노선 재개에 대해 “제네바 노선을 다시 운항하면서 스위스 내 에어세르비아의 존재감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취리히 노선은 여름시즌 주 21회 운항한다. 제네바 노선은 서스위스 지역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많은 세르비아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인 만큼,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어 세르비아는 이번 제네바 노선을 포함해 아테네, 부다페스트, 이스탄불, 몰타, 스코페, 티라나 등 다양한 도시로의 연결편을 제공한다. 베오그라드를 거쳐 동유럽 및 지중해 주요 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춘 노선이다.

   
▲ 에어 세르비아 운항 스케줄

한편 에어세르비아는 중국(상하이, 광저우)-베오그라드 노선을 주 2회씩 운항 중이며, 상하이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베오그라드를 경유해 제네바까지 당일 연결이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운항 정보는 에어세르비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레저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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