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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더욱 다채로워진 홍콩을 만나다

기사승인 2024.06.14  15: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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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관광교역전 ‘2024 Travel Mission to Korea’ 성료

홍콩의 주요 테마파크, 여행사, 호텔들로 구성된 45개 대규모 관광 유치단 방한
65개 업체, 200여 명의 관광업계 종사자들 참가해 홍콩의 최신 업계 정보 교류

   
▲ 홍콩 관광교역전 참가단.

홍콩관광청은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홍콩 관광교역전 ‘2024 Travel Mission to Korea’를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쳤다.

홍콩관광청이 매년 주관하는 관광교역전은 올해 4년만에 다시 재개했다.

홍콩 오션파크, 디즈니랜드 등 주요 테마파크를 비롯해 여행사, 호텔 등 총 45개 규모의 관광 유치단이 방한했으며, 국내 65개 업체, 약 200명의 관광 업계 종사자들과 일대일 미팅을 진행했다.

   
▲ 김윤호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홍콩 현지 업체들은 홍콩 관광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의 유관 업체와 네크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 업체들은 홍콩 상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등 더 나은 협력기회를 발굴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의 항공사와 홍콩 현지 업체들은 한국 업체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특히, 이번 홍콩관광청에서 진행하는 교역전은 PSA(Pre-Scheduled Appointment) 시스템을 도입해 미팅 환경을 개선했다. 사전에 참석자들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한정된 시간 내 원하는 업체들과 미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 1대1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국내 여행업체 한 관계자는 “코로나 기간 중단되었던 해외 여행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면서 홍콩이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어 기대가 컸다. 만나보고 싶었던 현지 여행사들과 상품 등 많은 정보를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고, 홍콩 현지 업체 관계자는 “한국 관광객과 업계의 실질적인 니즈를 들어보고 홍콩 관광산업의 회복과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 1대1 비즈니스 상담 장면

김윤호 홍콩관광청 지사장은 “홍콩을 방문하는 해외 여행객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수준의 약 60% 이상을 회복했다. 이번 Travel Mission to Korea는 홍콩의 파트너 업체들과 국내 여행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과 홍콩 간의 관광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관광 교역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B2B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홍콩과 한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파트너십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레저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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