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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뉴질랜드, 인천-오클랜드 단항

기사승인 2025.02.10  14: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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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뉴질랜드 항공기

에어뉴질랜드는 오는 10월부터 예정됐던 계절 항공편을 서울로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 기종에서 엔진 가용성 문제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인천(ICN)에서 오클랜드(AKL)까지 운항하는 마지막 시즌 항공편은 오는 3월 29일 운항되며, 이로써 이 노선의 시즌 서비스가 종료된다.

제레미 오브라이언 에어뉴질랜드의 최고상업책임자는 “일부 고객에게는 실망스러울 수 있음을 알고 있다”며, “그 영향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엔진 가용성에 대한 지속적인 문제로 인해, 우리는 네트워크를 검토해 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고객의 요구 사항을 가장 잘 충족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변경 사항의 영향을 받는 소수의 고객에게는 Air New Zealand에서 사전에 연락해 대체 서비스에 대한 재예약 옵션(항공사의 파트너 항공사와의 환승 및 환승 포함)을 알려줄 예정”이라며 “고객은 요금을 크레딧으로 전환하거나 전액 환불받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에어뉴질랜드는 3월 29일 이후로는 서울행 직항편이 운행되지 않지만, 에어뉴질랜드 고객은 싱가포르, 타이베이, 홍콩 등 항공사의 다른 아시아 목적지에서 환승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할 수 있다.

그는 또 “저희는 고객에게 원활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여 서울로의 연결성이 계속 접근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항상 수요를 검토하고 비행 일정을 평가한다. 항공기와 엔진이 사용 가능해지면 네트워크를 검토하고 고객 수요에 따라 다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레저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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