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스태프, 운영사 선정돼 서울형 인재 육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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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서울 MICE 글로벌 전문가' 모집 포스터(오른쪽)와 참가자 후기 카드 뉴스. [출처=마이스태프] |
마이스 전문기업 마이스태프(대표 김태연)는 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MICE 글로벌 전문가 운영 용역’ 사업의 운영사로 선정돼 참가자를 오늘 28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형 MICE 인재 육성을 목표로, MICE 글로벌 전문가 선발 및 운영, 공식행사 서포터즈 활동을 통한 현장 실습역량 강화,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취업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모집 인원은 총 200명으로, 참가자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MICE 공식행사 서포터즈 활동, 취업 연계형 심화 교육, MICE 기획 프로젝트 및 공모전 참여 등 다양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일정 이후에는 맞춤형 진로 컨설팅, 취업 정보 제공, 산업 전문가 네트워킹 등 실제 취업까지 연계되는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교육은 5월 발대식 및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MICE 심화교육(6월 예정) ▲팀 프로젝트 및 멘토링(7월 예정) ▲MICE 기획 공모전(8월 예정) ▲취업 매칭 활동으로 이어지며 참가자에게는 전 과정 교육비 지원, 행사 참여 수당, 실무경험 기회가 제공된다.
김태연 마이스태프 김태연 대표는 “단순히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산업이 요구하는 인재 기준을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청년들이 실질적인 경험과 성장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스태프는 서울 외에도 충북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 기반 MICE 교육 사업을 운영하며, 국내 MICE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재 양성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