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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안동, 관광·MICE 상생 ‘맞손’

기사승인 2025.05.02  14: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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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관광재단-한국정신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관광·MICE 분야 협력 사업 운영 및 지역 간 네트워크 구축 등 공동 추진

   
▲ 서울관광재단과 한국정신문화재단 임직원들이 업무협약 후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원)과 지난 25일(금)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지방 관광 및 MICE 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와 안동시 간 관광 및 MICE 분야의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관광 생태계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관광 및 MICE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공동사업 운영,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관광·MICE 관련 정보 공유 및 협력 ▲관광·MICE 산업 육성 위한 공동사업 운영 등으로, 세부 내용은 향후 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 서울관광재단과 한국정신문화재단 임직원들이 서울컬처라운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역량과 인프라를,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도산서원, 병산서원, 하회마을과 봉정사를 포함한 한국 정신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4월 17일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를 방문해, 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한 1천여만 원을 포함한 총 20,120,000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업무협약 외에도 서울과 지방의 상생 구조를 조성하고,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달성을 위해 지자체, 지방관광기관들과 업무 협업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공동 홍보 전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레저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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