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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ICCA 총회 아태지역 허브 서울’ 개최

기사승인 2021.10.26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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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관광재단,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로 참가

26일~27일 이틀간 코엑스에서 열려
카르타헤나 중심으로 서울, 파리, 요하네스버그 등 글로벌 6개 도시 공동 개최
2년 연속 개최로 국제컨벤션협회 및 글로벌 주요 도시와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Building Community’ AP 세션 패널토론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로 ‘2021 ICCA 총회 아태지역 허브 서울’ 행사가 26일과 27일 이틀간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지난 1963년 설립된 국제컨벤션협회(ICCA)는 92개국 1천여 개 회원사를 보유한 MICE 국제기구로 국제회의 관련 정보 수집, 통계 보고서 발간 및 총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은 국제컨벤션협회에서 2019년 기준 전 세계에서 국제회의를 가장 많이 개최한 도시 15위에 선정되어 국제적인 MICE 도시임을 입증했다.

서울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메인 허브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허브’로 상향됐다.

해외 온라인 참가자들과의 쌍방향 소통과 전체 행사 생중계가 추가된 만큼 서울은 작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 및 아시아 최초 하이브리드 시티 얼라이언스 회원 도시로 보유한 노하우를 마음껏 발휘해 수준 높은 하이브리드 행사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본 행사인 ICCA 총회는 ‘Forward to our Future’를 주제로 메인 허브인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진행되며, 서울을 포함한 총 6개의 지역 허브 도시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ICCA 총회는 회원사 신규 참가자 프로그램, 섹터별 회의, 이사회 세션 등을 포함한 약 2주간의 사전 프로그램과 총 8개의 주요 메타트렌드 교육 및 비즈니스 교류 등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MICE 유관기관 기관장 단체사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인 서울을 비롯해 나가사키, 유럽의 파리, 남아프리카의 요하네스버그와 중동의 아부다비가 각 지역 허브를 운영한다. 허브로 선정된 도시들이 각 지역의 대표 도시인만큼, 각 허브 도시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지역의 특성과 매력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서울 메인 프로그램인 개막식에서는 총회 주요 메시지인 ‘Forward to Future’를 주제로 한 홀로그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2022 트렌드 코리아’ 공동 저자인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센터 최지혜 연구원의 ‘2022년 한국 트렌드와 뉴노멀 컨벤션 연계 전략’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또, 글로벌 메타트렌드 소개와 함께 시작된 글로벌 패널 토론 세션에 서울관광재단 MICE기획팀 김지현 팀장이 참여해 ‘효과적인 커뮤니티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이 여러 도시를 대표하여 국제컨벤션협회의 행사를 주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행사가 국내외 MICE 산업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비즈니스 공유 및 2022년 트렌드 미리보기 등을 통해 다가올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Forward to Future' 홀로그램 퍼포먼스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레저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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