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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고원서 누리는 자작나무 숲에서의 好事

기사승인 2015.05.23  18: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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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제일 완다그룹 골프장 럭셔리 휴양골프 적지 급부상

총54홀 규모 백두산 절경 담은 백화(18H)·송곡(36H)코스 풍광 ‘압권’
호텔, 골프장, 스키장, 온천, 쇼핑센터 등 갖춘 초호화 복합 레저타운

   
백화코스 6번홀

우리에겐 가깝고도 멀게만 느껴졌던 백두산이 새로운 휴양 골프의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해발 2757m로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북한과 중국 길림성(Jilin)에 경계에 자리잡은 백두산에 호텔, 골프장, 스키장, 온천, 쇼핑센터 등을 고루 갖춘 초호화 복합 타운 ‘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가 들어서며 새로운 럭셔리 휴양지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백두산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인 창바이공항까지는 차로 불과 15분 거리이다. 현재 국내 여행객은 인천공항뿐 아니라 김포, 청주, 부산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해 최소 1시간 소요의 연길, 대련, 장춘, 심양, 베이징 공항에 도착해 다시 국내선을 통해 장백공항까지 경유하는 노선을 이용 할 수 있다.

한국 시장에 판매되는 백두산 완다그룹 천지골프 상품가는 100만원선(항공제외)부터 시작된다. 예약과 관련된 자세한 상품문의는 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 한국사무소(02-775-0900)에서 진행한다.

여름 평균기온 22도 안팎 최적의 라운드 환경  
총 54홀규모인 ‘백두산 완다그룹 골프장’은 한 여름에도 평균 22℃ 안팎을 유지하는 선선한 기온과 사방이 흰자작나무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골퍼들을 만족 시킬 최적의 기후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푸르른 잔디로 뒤덮인 드넓은 페어웨이와 그린을 둘러 싼 울창한 白자작나무들은 백두의 풍광을 더욱 더 이국적으로 만든다.

백두산 완다그룹 골프장은 각각 다른 난이도와 스타일의 3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코스로 꼽히는 백화코스는 18홀로 길이 7368야드(72파)로 골프의 묘미를 만끽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곡코스 1번홀

이 코스는 메이저 대회 18승에 빛나는 ‘황금 곰’ 잭 니클라우스(미국)의 야심작이다. 해발 500m에 자리 잡고 있어 산악코스로 생각하기 쉽지만 평평한 지형에 설계돼 완만한 굴곡을 이루고 있다. 백화코스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1번 홀에서 바라보이는 백두산의 황홀경이다. 탁 트인 그린 너머로 우뚝 솟은 백두산을 바라보며 치는 드라이버 샷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혜이자 호사다.

백두산 완다그룹 골프장의 하이라이트인 송곡 서코스와 동코스는 각각 18홀(72파)로 구성돼 있다. 골프설계 경력 50년에 빛나는 환경골프코스 디자인의 아버지 ‘로버트 트렌트 존스’가 백두산의 때 묻지 않은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려 설계했다. 특히 18홀 7101야드의 송곡 서 코스는 설계자인 로버트 존스가 “하늘이 내려 준 선물”이라며 찬사를 보낼 정도로 독특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형이 일품이다.

반면 동 코스는 7253야드의 챔피언십 코스로 ‘2015년 세계 100대 코스 진입’이라는 목표와 함께 설계됐다. 무성하고 수려한 나무와 숲이 만들어 내는 페어웨이의 굴곡과 좁은 시야는 다소 까다로운 전략을 필요로 하지만 도전할 만한 매력이 있는 화려한 코스로 손색없다.

■새로운 휴양 관광지의 메카, 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

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Wanda White Mountain International Resort)는 중국 제1의 부호 완다 그룹이 총 부지 20km²에 200억 위안(한화 약 3조5000억원)을 투자해 야심차게 설계한 럭셔리 복합 리조트다. 백두산 서파, 북위 41도의 백두산 내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장바이산 국제공항에서 차로 15분, 백두산에서 20분거리로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백두산 최초의 대규모 복합 리조트로서 하얏트, 웨스틴, 쉐라톤, 홀리데이 인 등 글로벌 브랜드 호텔에 총 350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최상의 백두산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골프장,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키장, 매일 밤 버라이어티 쇼가 펼쳐지는 대극장, 60여 개 이상의 쇼핑센터, 푸드 코트, 온천, 병원은 물론 유로피안 타운까지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완다골프리조트 전경

2012년에는 43개의 슬로프의 아시아 최대 규모 ‘백두산 완다그룹 스키장’의 문을 열었고, 작년 5월에는 세계 100대 코스에 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총 54개 홀의 ‘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 골프장’을 개장하며 전 세계 골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잭 니클라우스, 로버트 트렌트 존스와 같은 세계적인 설계자들이 참여해 장관인 백두산을 배경으로 설계했다. 한여름에도 선선한 기후로 5월에서 10월까지가 최대 성수기이다.

리조트 남쪽에는 660석 규모의 대극장을 포함한 60여 개의 쇼핑센터와 레스토랑을 갖춘 유로피안 타운이 자리잡고 있어 다양한 종류의 메뉴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2016년에는 워터파크 개장을 앞두고 있어 새로운 휴양 관광지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생태공원에서 한가로이 즐기는 라운드, 보기만 해도 감개무량하다는 백두산 천지의 장관, 그리고 쇼핑과 휴식까지 동시에 잡은 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는 자연의 편안함과 세련된 럭셔리 힐링을 기대하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단순한 골프여행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중국 제1의 부호 완다그룹은?

완다그룹은 1988년 설립된 회사로 주요 핵심 4대 산업인 상업 부동산, 관광산업, e-커머스, 백화점사업을 주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제1의 부호 그룹이다.

현재까지 중국 전역에 109개의 고급 복합 상업 단지인 완다 프라자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e-커머스 사업을 위해 바이두(Baidu), 10센트와 합작 투자 회사를 설립했다. 또, 중국 최대 규모의 문화사업 기업으로서 총 자산 79억 달러 규모의 완다 시네마, 영화 제작, 유통, 무비 파크, 공연 예술, 테마 파크, 오락시설의 운영뿐 아니라 관광분야에서는 총 71개의 초호화 럭셔리 브랜드 호텔과 복합 리조트를 설립, 운영하며 중국의 선진관광산업을 선도 하고 있다.

특히, 관광산업에 집중적인 투자로 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 성공적인 오픈에 이어, 올해 6월엔 곤명의 시솬반나 복합 리조트를 오픈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6개의 멋진 도시에 완다그룹 직영 복합리조트를 준비 중이다.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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