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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스포츠 관광’ 매력에 빠져보세요

기사승인 2024.03.04  10: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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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 e스포츠 연계 베트남 인플루언서 및 여행업계 방한 초청 팸투어

   
▲ 경기 종료 후 Dplus 선수단과 롤파크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팸투어단. [사진=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3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e스포츠 및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3일 롤파크(e스포츠경기장) 투어를 시작으로, Dplus KIA 선수단과 경기 종료 후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4일에는 Dplus KIA 소속 2020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쇼메이커’ 허수 선수에게 원포인트 게임 코칭을 받는 등 한국에서 특별한 e스포츠 콘텐츠를 체험한다. 더불어, LCK 소속 게임단인 Dplus KIA, T1, OK저축은행 브리온 사옥 등을 방문해 게임단 운영 및 연수시설을 둘러보고 Dplus KIA 선수단과 연습 경기를 갖는 등 한국의 선진 e스포츠 인프라를 경험해볼 예정이다.

   
▲ 롤파크(e스포츠경기장)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팸투어단. [사진=한국관광공사]

이번 팸투어는 2023년 베트남 틱톡 어워즈 크리에이터상을 수상한 베트남 유명 인플루언서 두이 땀, 2020년 LoL 월드챔피언십 준우승 멤버이자 현재 베트남 LoL 바이킹스 이스포츠팀 공동 구단주인 소프엠 등 베트남 유력 인플루언서 및 e스포츠 관계자 11명이 참여했다.

한편, 베트남은 인구 1억 명 중 약 4천만 명이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추산(출처: NCsoft)될 만큼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장이다. 또, 2023년 LCK 서머 결승전의 최대 동시 시청자 수는 약 37만 명, LCK 평균 시청자 수는 약 3.5만 명을 기록할 만큼 한국 e스포츠에 대한 높은 인지도와 호감을 갖고 있다.

박영희 공사 테마관광팀장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오는 5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될 예정인 K-관광 로드쇼에서도 한국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실제 방한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레저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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