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우리나라 MICE 목적 여행객 약 25,000여 명 유치할 듯
▲ TCEP 관계자들 |
태국 전시 컨벤션뷰로(TCEB)는 26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2024 코리아 로드쇼'를 개최하고, 올해의 주요 행사인 '타임 2024'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주요 여행사 및 주요 MICE 관계자들 약 4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태국을 MICE 산업의 중심지로 홍보하고, 한국을 위한 전략 및 방안 등을 설명했다.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다시 찾은 이번 로드쇼에는 TCEB 관계자뿐 아니라 약 17개의 현지 핵심 파트너사들도 직접 참여했다. 또, 최신 정보와 팬데믹 이후 달라진 현지 소식 등을 전하며, 한국 여행 업계를 위한 혜택을 소개하고 한국 시장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행사는 푸리판 분낙 경영본부 부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TCEB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주요 활동, 단체 관광객을 위한 혜택 소개, 그리고 현지 파트너사들과 직접 만나보는 오픈 마트 세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반차 윤용총차론 주한 태국대사관 공사도 직접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무예 타이 공연, 마사지 체험 등을 통해 태국 문화를 간접적으로 접해볼 수 있는 특별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TCEB은 우리나라에서 올해 약 25,000여 명의 MICE 목적의 여행객을 포함해 총 3백만 명이 태국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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