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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작도 해작해작 갯티길 산책’

기사승인 2024.05.03  17: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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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진군의 보물섬 소이작도의 갯티길 따라 걷는 6월의 섬 여행

   
▲ 제1회 소이작도 해작해작 갯티길 산책 포스터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6월 2일(일)부터 5일(수)까지 4일간 옹진군 소이작도에서 제1회 ‘소이작도 해작해작 갯티길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의 보물섬 소이작도는 가까운 거리(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약 75분, 방아머리선착장에서 약 110분 소요), 다양한 볼거리, 인심 좋은 섬 주민에 대한 입소문으로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번 행사를 대표하는 단어인 ‘해작해작’은 무언가를 찾으려고 조금씩 잇따라 들추는 것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참가자는 소이작도의 갯티길 (섬 둘레길) 약 5km를 산책하며 소소한 즐거움과 여유를 발견할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섬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갯티 장터’, 벌안해변을 무대로 펼쳐지는 ‘바다 버스킹’, 서울대학교 천문학부 교수가 들려주는 ‘갯티 별 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 음식이 맛있기로 정평 난 소이작도에서의 든든한 한 끼 식사를 경험할 수 있는 ‘섬 밥상’은 사전예약을 통해 1일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사전예약 금액(1인 2만 원)에는 점심식사뿐만 아니라 소원 유리병 키링 체험과 소정의 기념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판매 수익 전액은 섬 주민에게 돌아간다. 기타 코스 정보, 사전예약 방법, 숙소 목록 등 상세내용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옹진군 소이작도는 전국 최초의 4단계 섬특성화사업 대상지로, 섬 주민 소득 증진과 섬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산물 상품화 △해양 액티비티 운영 △ 카페 대표메뉴 개발 등을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조성갑 기자 iwishtour@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레저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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