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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한·인도 공동 글로벌 마케팅 성과 가시화

기사승인 2025.02.10  15: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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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야쇼부미 전시장 운영사 키넥신과 동행 해외 마케팅 성과

세계 유수 전시 주최사의 행사 유치 확정, 글로벌 공동 신규사업 등 논의

   
▲ 사진=킨텍스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7일, 해외 출자 회사인 키넥신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영국과 독일의 글로벌 전시 주최사들의 주요 행사를 인도 야쇼부미 전시장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우선, 영국 글로벌 PEO인 인포마 마켓이 주최하는 4만㎡ 규모의 글로벌 관광 전시회 ‘SATTE(Travel and tourism expo)’가 야쇼부미 전시장에서 고정 개최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또, 영국 리드엑시비션스(RX Global)가 주최하는 India Warehousing Expo 역시 향후 야쇼부미에서 지속 개최하기로 확정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처음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교육 및 기술 부문 컨퍼런스·전시회인‘디닥(DIDAC)’또한 독일 주최사와 협의를 거쳐 장기 고정 개최를 잠정 확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성과는 킨텍스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한·인도 글로벌 전략 전시회 유치를 위해 추진한 키넥신과의 공동 출장을 통해 이뤄낸 것으로 유럽에 본사를 둔 세계 1, 2위 전시 주최사들과의 현지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왼쪽부터 영국 ILM exhibitions의 Marcus Pattison 총괄이사(MD), 영국 ILM exhibitions David 이사(Director),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 키넥신 정형필 대표. 사진=킨텍스

특히, 이번 출장에서는 킨텍스가 보유한 전시장 운영 노하우와 사업 개발, 마케팅 역량을 글로벌 주최사들에게 입증하며 한국과 인도에서 공동으로 신규 전시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성과도 있었다.

야쇼부미 전시장의 운영사이자 키넥신 대표를 맡고 있는 정형필 사장은 “인도의 마이스(MICE) 시장은 연 12% 이상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형 글로벌 무역 전시회 주최사들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와 빠른 시장 선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킨텍스 대표이자 키넥신 회장인 이재율 대표이사는 “영국과 독일의 주요 전시 주최사들과의 미팅을 통해, 이들이 한·인도 양국에서 다수의 국제 전시회를 개최하는 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킨텍스가 국내외에서 운영 중인 주요 전시장들을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을 추진하고, 글로벌 교육·B2B 관광·ESG 등 다양한 국제 전시회가 양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레저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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