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1일부터 매일 왕복 2회 스케줄로 재운항
과거 운항 기간 누적 탑승객 220만여 명 수송, 여객 점유율 55%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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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부산 울산-제주 운항 홍보 이미지 |
에어부산이 울산공항 국내선 정기편 운항을 재개한다.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이 오는 7월 11일부터 울산-제주 노선 정기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3년 3월 말을 끝으로 운항을 중단한 이래 2년여 만의 복항으로, 매일 오전·오후 각 1회씩 왕복 2회의 스케줄로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지난 2017년 11월 말 울산공항에서 김포와 제주 노선에 각각 정기 항공편을 신규 취항했다.
운항을 중단한 2023년 3월까지 전체 누적 탑승객 220만여 명을 수송하며 울산공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여객 점유율(55%)을 기록한 바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영남권을 아우르는 지역 항공사로서, 앞으로도 지역 항공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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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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