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0일 ‘2025 GTN 로얄 치앙마이 골프대회’ 개최
GTN, 제휴 기념 한국 일반 골프투어 참가자와 교민 초청 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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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지티엔(GTN) 로얄 치앙마이 골프 리조트 |
주식회사 지티엔(Global Tour Networks)은 지난 3월 20일 로얄 치앙마이 골프 리조트(The Royal Ching Mai Golf Resort)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스포츠 전문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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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지티엔(GTN) 로얄 치앙마이 골프 리조트 |
이를 기념하는 한편 치앙마이 현지 교민과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오는 6월 20일 GTN 로얄 치앙마이 리조트 골프 코스에서 한국의 일반 골프투어 참가자와 교민을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티엔’은 2021년 설립된 회사로 스포츠 마케팅과 종합여행업, 국제행사유치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의 토대를 구축해 가고 있다.
지난 2023년 4월 치앙마이에서 첫 스포츠 행사를 시작으로 대한축구협회 교류전, 국내 프로축구단 전지훈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기업의 성가(聲價)를 높여가고 있다.
이어 올 3월에는 로얄 치앙마이 골프 리조트와 운영계약을 맺으면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회사로써의 커리어를 쌓고 있다.
지티엔은 이번 계약을 통해 로얄 치앙마이 골프 리조트의 골프 코스와 리조트(F&B 포함)를 결합한 골프 스포츠 상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장기 체류지로 인기 있는 치앙마이 체류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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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지티엔(GTN) 로얄 치앙마이 골프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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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지티엔(GTN) 로얄 치앙마이 골프 리조트 |
로얄 치앙마이 골프 리조트는 치앙마이 국제공항에서 40km 떨어져 있으며, 차량으로 40분 가량 소요된다.
로열 치앙마이 골프 코스는 브리티시 오픈 5회 우승자인 피터 톰슨이 설계했다. 전통적인 영국식 파크랜드 코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흥미로운 ‘링크’를 추가했다. 코스는 1996년 개장된 만큼 아름드리 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져 있고 거의 모든 홀에 워터 해저드가 설치돼 있다.
‘블루 티’는 7200야드가 넘어 난이도가 높을 수 있지만, ‘화이트 티’에서는 쾌적하고 편안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벙커는 메이핑 강의 모래를 사용했고 그린은 티프 드워프 버뮤다 잔디를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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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지티엔(GTN) 로얄 치앙마이 골프 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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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지티엔(GTN) 로얄 치앙마이 골프 리조트 |
리조트내에 드라이빙 레인지와 두 개의 퍼팅 및 치핑 연습 그린이 있다.
18홀(파72), 코스 전장은 6969 Yard로 구성되어 있다. 골프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어 골프와 휴식을 원하는 골퍼에게 안성맞춤의 상품 제공이 장점이다.
이번 골프대회 참가 대상은 교민 및 한국 일반 골프투어 참가자로 참가 신청과 참가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티엔(GTN) 홈페이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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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지티엔(GTN) 로얄 치앙마이 골프 리조트 |
한편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 ‘북방의 장미’라고도 불리우는 아름다운 도시다. 역사 깊은 도시로, 전통문화와 자연경관, 현대적인 감성이 잘 어우러진 곳이다. 옛날 란나 왕국의 수도로 건립된 도시로 방콕과는 전혀 다른 차분한 분위기와 매력으로 국내외 여행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열대 사바나 기후로 사철 시원한 지역이지만 그중에서도 11월~3월이 건기로 여행 적기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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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지티엔(GTN) 로얄 치앙마이 골프 리조트 |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