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MICE 전시회
5월 20일(화)~ 22일(목) 서울 MICE 얼라이언스 12개 사 공동 참가
K-콘텐츠 활용 글로벌 비즈니스 이벤트 개최지 서울 대대적인 홍보
![]() |
||
▲ 2025 IMEX 서울홍보관 시안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MICE 전문 전시회 ‘IMEX 프랑크푸르트 2025’에 참가해 서울의 MICE 산업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IMEX는 전 세계 83개국에서 약 12,000명이 참가해 63,0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는 글로벌 MICE 산업의 핵심 전시회다.
서울관광재단은 IMEX 전시회에서 매년 서울 단독 홍보관을 운영하며, 서울 MICE 홍보 및 주요 행사 유치를 위한 핵심 채널로 IMEX 전시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홍보관의 부스 규모를 확대하고,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 참가사도 10개 사에서 12개 사로 늘려 민관 협력 기반의 공동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 사진은 2024 IMEX 서울 홍보관에서 서울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
SMA에서는 총 3개 분과, 12개 사가 참가하며 참가기업은 ▲코엑스 ▲aT센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콘래드 서울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골든투어코리아 디엠씨 ▲에이치엔티 ▲유에스여행 ▲제인디엠씨코리아 ▲케이알호스피탈리티앤이벤트 ▲킴스엠엔티 등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참가 기업들과 함께 개별 바이어를 대상으로 상담회를 운영하며, 그룹 바이어를 대상으로 서울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잠재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서울 MICE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서울홍보관에서는 매년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치맥 페스타’를 올해는 한국 로컬 문화와 K-스낵을 접목해 새롭게 선보이며, ‘오징어게임 시즌2’로 인기를 얻은 공기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현장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대만·말레이시아·태국 등 4개 도시 및 국가가 참여하는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ACA)’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아시아 지역 MICE 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ACA 및 우주도시협의체 등 해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