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25일 일송아트홀에서... 강원도내 시군, 유관단체 및 종사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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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콘텐츠를 활용한 지역관광활성화 전략 세미나’ 일정 |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오는 25일 일송아트홀에서 강원도내 시군, 관광업 유관단체 및 종사자, 대학(원)생 등이 참여하는 ‘K-콘텐츠를 활용한 지역관광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개최 목적은 정부의 K-컬처 비전 및 ‘한국방문의 해’ 사업에 부합하는 K-콘텐츠 관련 세미나를 통해 산학협력 및 지역관광활성화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주제발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한류전문가인 채지영 연구위원이 맡았고, 심원섭 강원도 관광정책과장, 심훈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교수, 박병직 마중여행사 CEO·한반도평화관광포럼 대표, 제상원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 이영주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한림대학교는 K-컬처, 콘텐츠, 한류관광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와 산학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미래융합스쿨내에 ‘MHC한류관광팀’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융합관광경영전공 김도희 교수는 “이번 세미나 개최를 계기로 정부의 주요정책 과제인 K-컬처 및 콘텐츠와 관련해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2027년 관광진흥 기본계획의 비전을 “K-컬처와 함께하는 관광매력국가”로 설정하고, 2027년 외래관광객 3천만명 유치, 관광외화 수입 300억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3년-2024년을 ‘한국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2023년 외래관광객 1천만명 달성을 위해 K-컬처 산업을 집중육성 한다는 계획이다.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