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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의료관광객 70만 명 유치 목표

기사승인 2023.12.05  17: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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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유발액 8조 원 달성... ‘한국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포럼’ 개최

한국관광공사·이용호 국회의원실·(사)K-의료관광협회 공동으로 진행
고부가 관광산업 발전 위한 의료관광객 유치 확대 및 비자제도 개선 등 제기

   
▲ ‘한국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포럼’이 열린 국회도서관 대강당

2027년까지 의료관광객 70만 명 유치, 생산유발액 8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한국관광공사는 5일(화)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실, (사)K-의료관광협회(회장 서은희)와 함께 ‘한국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 의료관광산업 현황과 한류 연계 의료관광상품 개발 사례를 소개하고, 방한 의료관광 비자 제도 개선 및 의료관광 전문인력 확대 방안에 관한 업계의 소리를 경청했다.

   
▲ 국민의힘 이용호 국회의원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또, 학계·병원·공공기관·외국인 환자 유치업체 전문가들의 한국 의료관광산업 육성 전략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부 기관·지자체·학계·업계 등 의료관광산업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이 환영사를 통해 의료관광객 70만 명 유치 목표, 생산유발액 8조 원 달성 의지를 밝히고 있다.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방한 의료관광객은 2019년 대비 약 70%(34만 명) 회복이 전망되는 가운데, 2027년까지 의료관광객 70만 명 유치 및 생산유발액 8조 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정부 기관 및 업계와 협력해 의료관광객 유치 확대 및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서은희 (사)K-의료관광협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는 조희진 한국관광공사 한류콘텐츠 실장, 권경섭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인재양성본부장, 진홍석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회장, 이유영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국제의료협력팀장, 서성희 ㈜올댓이너스클럽 부대표, 주형진 ㈜비티메디 대표 등이 참석해 ‘고부가 의료관광객 확대와 의료관광산업 활성에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 서병로 건국대 글로벌마이스 연계전공 교수가 '고부가 의료관광산업의 중요성 및 국내외 시장 현황'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의료관광 시장 규모는 2020년에 약 115억 6000만 달러(약 15조 원)였으며, 연평균 21.1%씩 증가해 2028년에는 535억 1000만 달러(약 70조 원) 규모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레저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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