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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행 하늘길 활짝 열려...

기사승인 2024.03.23  14: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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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캘거리 등 주요 도시 잇는다

대한항공, 에어캐나다 증편 이어 웨스트젯, 티웨이도 합류 예고

   
▲ 캐나다관광청 ⓒ Banff & Lake Louise Tourism, Destination Ontario, Tourisme Montreal, Destination Vancouver

인천과 캐나다를 잇는 항공편이 기존 대한항공과 에어캐나다가 증편을 발표한데 이어 웨스트젯과 티웨이항공이 가세할 예정으로 공급이 크게 확대될 예정이어서 캐나다의 관광산업 또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캐나다 로키와 나이아가라 폭포 등 대표적인 관광 명소는 물론 세계적인 오로라 명소로 꼽히는 캐나다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의 편의성도 대폭 제고될 전망이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의 인천-밴쿠버 노선은 오는 5월 20일부터 기존 주 7회에서 주 9회로 늘어나고, 7월 6일부터는 주 10회까지 증편한다. 인천-토론토 직항 노선은 내달부터 기존 주 6회에서 주 7회로 확대하며 캐나다 가을 여행에 화력을 더할 예정이다.

   
▲ 밴프 ⓒ Banff & Lake Louise Tourism

▶운항스케줄
▷인천-밴쿠버 KE071 ICN 18:45→YVR 12:50(B787-9/매일)
▷KE8075 ICN 22:40→YVR 16:45(B787-9/월,목,토 운항): 3월 13일부터 예약 가능(토요일 운항편은 7월 6일부터 예약 가능)
▷밴쿠버-인천 KE072 YVR 14:40→ICN 17:50 (+1) (B787-9/매일)
▷KE8076 YVR 01:00→ICN 04:20(+1) (B787-9/화,금): 3월 13일부터 예약 가능
▷KE8076 YVR 19:30→ICN 22:50(+1) (B787-9/토): 7월 6일부터 예약 가능
▷인천-토론토 KE073 ICN 10:20→YYZ 10:20(B787-9/매일)
▷토론토-인천 KE074 YYZ 12:20→ICN 16:30(B787-9/매일)

■에어캐나다
에어캐나다는 오는 6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인천-몬트리올 직항 취항을 준비하고 있어 한국 해외여행객들에게 퀘벡주 및 캐나다 동부 여행에 편리함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인천-밴쿠버 직항을 주 7회 운항, 인천-토론토 직항을 주 6회에서 주 7회 운항하면서 캘거리, 퀘벡, 오타와, 에드먼튼, 핼리팩스로의 이동도 수월하게 했다. 특히 밴쿠버 노선은 4월부터 보잉 777-300ER을 투입하고 공급석도 작년 동기 대비 30% 확대할 예정이다.

   
▲ 몬트리올 @ Tourisme Montréal

▶운항스케줄
▷인천-밴쿠버 AC 064 ICN 18:00→YVR 12:00(B777-300ER/매일)
▷밴쿠버-인천 AC 063 YVR 12:30→ICN 04:05 (+1) (B777-300ER/매일)
▷인천-토론토 AC062 ICN 19:10→YYZ 19:25(B787-9/매일)
▷토론토-인천 AC061 YYZ 13:05→ICN 17:55 (+1) (B787-9/매일)

■웨스트젯
캐나다에서 두 번째 큰 항공사로 국내에 처음 등장한 웨스트젯(WestJet)은 인천-캘거리 직항 노선을 주 3회 일정으로 5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노선은 아시아 지역에서 캘거리로 가는 두 번째 직항 노선으로 투입 기종은 278석의 보잉 787-9 드림라이너다.
▶운항스케줄
▷인천-캘거리 ICN 22:45→YYC 18:15(B787-9/월,목,토)
▷캘거리-인천 YVR 17:55→ICN 20:45 (+1) (B787-9/수,금,일 운항)

   
▲ 스탠리 파크 ⓒ Destination Vancouver _ Nelson Mouellic

■티웨이항공
최근 중장거리 노선 확장에 힘을 쏟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오는 9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밴쿠버 노선 주 4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어 운항이 확정 및 개시된다면 캐나다 서부로의 여행에 더욱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영숙 캐나다관광청 대표는 “작년 12월 캐나다관광청이 전문조사기관에 의뢰, 실시해 최근 발표한 마켓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여행객들은 캐나다 여행 시 가장 선호하는 계절로 가을을 꼽았으며 캐나다관광청이 타깃으로 삼는 소비자 수는 약 3백만 명에 다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기존에 두 항공사가 캐나다의 두 도시로 직항편을 운행해오던 것에 반해 올해 더 많은 항공사가 네 개의 주요 도시로 직항편을 운항하게 되어 더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캐나다의 다양한 지역으로 더욱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토론토 아일랜드 ⓒ Destination Ontario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레저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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