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스쿠트항공, 싱가포르 발 6개 노선 추가

기사승인 2024.03.23  17:56:45

공유
default_news_ad1

- 태국-코사무이, 크라비, 핫야이, 말레이시아-미리, 쿠안탄, 시부

   
▲ E190 E2 Scoot

싱가포르의 저비용항공사인 스쿠트항공(SCOOT)은 엠브레이어 E190-E2 기종을 도입, 싱가포르 발 태국 코사무이(USM), 크라비(KBV), 핫야이(HDY), 말레이시아 미리(MYY), 쿠안탄(KUA), 시부(SBW) 노선을 추가,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5월 7일부터 태국의 크라비, 핫야이 노선은 주 7회에서 10회로 증편 운항될 예정이며, 5월 13일부터는 코사무이, 쿠안탄, 미리, 시부 행 노선이 신규 추가된다. 특히 태국 3대 휴양지로 꼽히는 코사무이 행은 매일 왕복 운항하며, 오는 6월부터는 매일 2회 운항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싱가포르발 코사무이 행 편도 항공권은 SGD172(택스 및 유류할증료 포함한 총액 운임)부터 시작되며, 스쿠트항공 웹사이트 및 국내 여행사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로써 스쿠트항공의 운항 도시는 총 69개 도시로 늘어나며, 싱가포르가 지닌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더욱 견고한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현재 스쿠트항공이 운항 중인 인천과 제주 출발 싱가포르 직항 노선을 이용해 출발하는 한국 여행객들에게도 보다 자유로운 여행지를 선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레슬리 탕 스쿠트 CEO는 “스쿠트항공은 새로운 엠브레이어 E190-E2 도입하여 말레이시아와 태국의 6개 도시 운항 노선을 확대하는 것을 공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 노선의 확대로 스쿠트항공과 SIA 그룹이 한층 더 성장할 것이며, 지역 내 입지와 주변 국가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스쿠트항공은 현재 인천-대만, 인천-싱가포르, 제주-싱가포르 노선을 운영 중이다.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레저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