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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ICE협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

기사승인 2024.03.29  14: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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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MICE산업 인력양성 및 업계 지원 사업‘ 등 협회 추진 사업 논의

   
▲ [크기변환]마이스협회 정기총회

한국MICE협회(회장 신현대)는 지난 28일(목)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2024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 임원 변경, ‘24년 협회 사업 등의 안건 등을 논의했다.

협회는 대한민국 MICE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2003년 설립되었으며, 전국단위 MICE 유관기관 및 기업 약 250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협회는 현재 회장 1인, 부회장 8인, 이사 36인, 감사 2인 등 47명의 이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총회에서 4명의 신규 이사를 추가 선임했다. 또 올해 새로 가입한 12개 회원사가 함께 참여해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개최장소인 인스파이어 리조트 또한 인천 영종도에 최근 오픈한 복합리조트로 협회 회원사다.

현재 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MICE산업 인력양성 및 업계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MICE업계 재직자와 예비진출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청년층이 참여하는 ‘영마이스 리더 프로젝트’의 경우 전년도 교육 신청인원이 계획인원 대비 210%에 이르며, 만족도 91.4%, 실질적 도움 93.8%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 마이스협회 이사회 장면

올해는 전국단위 MICE 서포터즈가 참여하는 형태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며, MICE산업 홍보와 인력유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MICE 재직자 전문가 과정’ 또한 전년도 수강인원은 890명으로 계획대비 209% 초과달성 되었으며, 참가자의 교육 재참여 의향도 97.4%로 나타났다.

NCS 기반 교육 콘텐츠를 집대성한 ‘온라인 MICE 연수원 과정’의 경우, 2018년 오픈 이후 23년까지 누적 가입자 수 7300명을 넘어섰으며, 전년도 약 5천명이 강의를 수강했다. 이 밖에도 업계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MICE 디지털 전문가 양성과정’, 인센티브 분야 특화 교육인 ‘인센티브 관광 전문가 양성과정’ 등 올해도 MICE산업 입문자와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신현대 회장은 “협회는 업계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산업에서 필요한 교육과 지원사업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과 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 이라고 말하며, “올해도 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MICE산업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협회에서 시행되는 교육 및 사업들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신규 이사
△한국마이스관광학회 여호근 회장,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상용 전무이사, (주)인커뮤니케이션코리아 박상분 대표이사, (주)위즈엘 김민형 대표이사
■2024년 가입 신규 회원사
△MICE기획업(마인즈그라운드, 스파이더, 엔플러스, 이엑스프로모션, 플래닝펍) △MICE서비스업(강앤김파트너스,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 마이스브로, 블랙스톤벨포레리조트, 삼원가든, 한국데이터연구소) △MICE시설업(에버랜드리조트)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레저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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